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샐러드 말고 다이어트 '한식' 메뉴 Top 7.. 식단 알아보기
    건강 2023. 8. 17. 07:54

    보통 다이어트 하면 샐러드만 생각하는데 1인분으로 하면 맛이 잘 안나는 메뉴, 특정 식재료가 어려워서 해보기 꺼려지는 메뉴, 냄새가 많이 나서 뒤처리가 어려운 메뉴 이런 메뉴로 다이어트 식단, 오늘 알아봅니다. 

     

    다이어트 한식 메뉴 7가지 알아보기
    다이어트 한식 메뉴 7가지 알아보기

    한식 메뉴를 먹고 나서 피부가 좋아지고 생리불순, 복부팽만감이 사라지는 현상을 느껴본 사람들을 보면서 한식은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건강 메뉴임에 틀림없다고 할 수 있다. 요요현상을 줄이고 건강하게 다이어트할 수 있는 아래 메뉴 7가지를 소개한다. 그중 분명 나에게 맞는 메뉴가 있을 것이다.

     

    다이어트에 좋은 7가지 한식 메뉴

    1) 누구에게나 좋은 '미역국'

    가장 친숙한 메뉴이지만 1인가구라면 쉽게 해 먹게 되지 않는 메뉴다. 6~7년 전부터 '00 미역' 같은 뚝배기 미역국 전문점이 엄청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미역국은 미역을 엄청 많이 넣어야 깊은 제맛이 난다(혼자 1인분에는 코인 육수가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미역전문점의 미역국 메뉴는 전복이나 성게, 소고기, 가자미등 고단백 재료가 메인 토핑으로 다양하게 있어서 한 끼에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당연히 밥 양은 본인에게 맞게 조절을 해야 살이 안 찌는 요인이 될 수 있으며 해조류에는 자궁 난소에 좋은 좋은 철분도 함유되어 있고 간 해독에도 좋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권장하는 메뉴이다. 주 1회 이상은 미역국을 추천한다.

     

    2) 눈바다가 좋은 '순두부 & 콩비지'

    맛에 있어서 거의 실패가 없는 메뉴이다. 사이드로 깍두기나 김치가 나오기 때문에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 밸런스가 오히려 샐러드 보다 더 좋을 수 있다.

     

    특히 저녁메뉴로 추천한다.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조금 더 빨리 공복상태를 만든 다음 저녁산책을 30분 정도 해주면 눈바디가 확실히 다르다. 자매품으로 콩비지도 강력히 추천한다.

     

    3) 적은 칼로리에 포만감까지 '콩나물 국'

    국밥은 무조건 살찌는 메뉴라고 생각하는데 밥양만 조절하면 다이어트 메뉴로 최고이다. 어느 동네에 있던 '콩뿌리 전주콩나물비빔밥'이라고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찾는 보물 같은 맛집이 생각난다.

     

    콩나물에는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엄청나게 많다. 콩나물 대가리는 콩 단백질, 뿌리는 식이섬유로 가득한 완벽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돼지국밥이나 뼈 해장국과는 달리 지방이 없기 때문에 칼로리도 훨씬 적고 소화도 잘 된다. 포만감 지속력이 진짜 좋고 가격도 착하기 때문에 주 1~2회로 특히 황태콩나물국밥 추천한다. 

     

    계속해서 덧붙이지만 한식은 밥양을 조절해야 다이어트에 효과적 이것, 100g 정도를 추천한다.

     

    4) 다음날 속편해지는 '시래기 국밥'

    따로 육수를 내지 않아도 국간장, 멸치육수 코인 정도 1개에 한 시간 정도 푹 끓이면 풍부한 시래깃국을 만들 수 있다. 주 3회 이상 먹는 이유라면 다음날 화장실을 완벽하게 클리어하게 만든다. 혹시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이라면 시래기를 검색해 보라.

     

    강남, 홍대, 잠실 등 주요 지역에 대부분 시래기 전문점은 한 군데 이상은 있다. 들깨도 들어간 밥, 국 따로 메뉴가 대부분인데 들깨로 불포화 지방산까지 같이 섭취할 수 있어 혈당조절도 되고 포만감이 정말 좋다. 고단백 고기를 넣어 만들어도 되고 황태, 두부 모두 잘 어울린다.

     

    5) 조금은 특별한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청국장'

    한식으로 특별함을 즐기고 싶을 때 청국장 전문점에 가보길 추천한다. 요즘 차림새는 MZ처럼 간지 나게 입게는 이런 K오브 K음식점에 가서 우리 음식을 즐기는 것이 '멋짐'인 것 같다. 보통 육수도 있고 전 종류도 다양하게 보리밥 비빔밥이 셀프로 가능하다. 야채값도 비싼데 이런 곳에서 일석이조로 즐기면 좋을 듯하여 추천한다. 

     

    청국장 외식을 하고 다음날 같이 먹었던 지인들에게 속이 어떠냐고 물어보면 '속도 편하고 컨디션도 너무 좋다'면서 수다를 떠는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음식이다. 집에서 조리하면 냄새 때문에 전문식당을 찾는 거 적극 추천한다.

     

    6) 야채랑 친해지고 싶다면 '우렁쌈밥'

    잎채소를 잘 안 먹는 사람들도 이 우렁이 들어간 묘한 맛의 쌈장을 한 잎 넣으면 야채가 무한정 손이 가게 된다. 야채랑 친해지고 싶다면 무조건 추천한다. 쌈장이 다소 나트륨이 많아 좀 우려되긴 하지만 적당량을 조절해 주면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어 생각보다 많이 붓지 않는다 당귀, 다시마, 쑥갓 등과 함께 먹으면 좋다.   

     

    그나마 7가지 중 난도가 있는 식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쌈밥집에 가면 야채가 무한리필이니 권장하는 메뉴이다.

     

    7) 집에서 해 먹기 힘든 '고등어구이 정식'

    보통 생선구이를 먹으려면 횟집을 가야 하는데 차려입지 않은 상태에서 혼자 횟집에 가기는 삼겹살집보다 더 어려운 것 같다. 백화점 푸드코너는 이런 불편함이 훨씬 적다. 구석에서 유튜브 보며 한 손으로 뜯어먹는 고등어구이 연어반 주먹 들어간 포케 2만 원 주고 먹는 것보다 훨씬 가성비가 좋다.

     

    우리 몸은 한식에 잘 맞게 세팅되어 자라왔다. 내가 자란 곳에서 난 식재료를 가장 익숙한 맛으로 조리하여 맛있게 골고루 먹는 맛이야 말로 최고의 다이어트 식단이다. 

     

    아무리 좋은 재료로 만든 빵이라 하더라도 쌀밥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재가 될 수 있는 가장 '건강한 몸'에 하루 더 가까워 지길 바라며 한식의 기쁨을 이렇게 알리고 싶어 추천한다. 다이어트하면서 건강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세요 다이어트는 일상입니다. 꾸준한 식단습관으로 다이어트도 하고 건강해 지세요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